[실무/기사]발전기 병렬 운전 조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기사를 공부하면서 수 없이 외웠던 발전기 병렬 운전 조건에 대하여 알아보고,

현장 실무에서는 병렬운전 조건이 어떻게 맞추어 지는지 확인을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발전기 병렬 운전 조건 

 

'비상용 동기발전기의 병렬운전 조건 4가지를 쓰시오' 전기기사를 공부하면서 여럿 보아 왔던 문제였습니다. 병렬 운전을 할 때 사용하겠거니 하면서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전기 관련 업무를 시작하면서 전기기사에 나왔던 문제들이 간혹 등장할 때 순간 헷갈리거나 기억이 나질 않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곳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사를 취득 후 잊어버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무에서 사용되는 것을 보며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전기 병렬 운전 조건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실무에서 사용되는 발전기 병렬 운전 조건

 

위와 같은 내용이 실무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기 내용이 조금의 혼란을 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하기 내용은 실무적인 내용을 위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전력 <발전기 병렬운전 연계선로 보호업무 편람>

 

일반적으로 위에서 배운 발전기 병렬 운전은 2대의 발전기를 이용할 경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발전기를 병렬운전을 뜻하는 의미는 병입으로 이용할 경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위 그림은 한전측에서 사용자측으로 넘어 올 경우의 단독계통 Grid 입니다. 한전측 전력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가 발전기에서 전력을 생산하여 사용을 합니다. 이때 발전기를 병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변압기 보호반(Panel 및 구간에 포함된 Relay) 이나 발전기 보호반을 사용할 경우 27, 59, 81, 67, 67N의 보호요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발전기 측 계전기에서 상기 보호요소를 사용하는 경우 단독계통에서 변압기 보호반 측의 보호요소들을 생략할 수 있음)

 

이는 위에서 나타난 사고 현상을 막기 위함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81보호요소의 경우 주파수 계전기로 일정 주파수범위를 넘어가게 되면 Trip이나 Alarm신호를 보내는 보호요소이며, 27과 59 (부족전압 , 과전압) 계전기의 경우 발생된 전압의 크기에 따라 동작을 하게 됩니다. 또한 67, 67N의 경우 전류의 위상 및 방향을 확인하며 동작하는 방향성 계전기 입 니다.

(각 보호요소를 향후 자세히 다루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