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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상용전압에 따른 보호요소 명칭 정리

놀러갈래 2021. 3. 25. 20:56

이번 시간은 전기관련 업무를 하면서

쉽게 볼 수 있는 용어를 일부 정리하였습니다.

전기와 관련된 단선도면을 보게 될 때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이며,

명칭과 관련된 부분을 조금 더 세밀하게 파훼하여 보겠습니다.

또한, 기사에서 배운 내용과 실무에서의 차이를 보며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상용전압 따른 분류

 

먼저 상용전압은 저압, 고압, 특고압으로 나뉘는 것은 전기를 조금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분류가 년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2021년 기준의 상용전압을 KEPCO 블로그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BLOG

저압이 600V 에서 1000V 로 고압이 6000V에서 7000V까지로 격상된 것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기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세요!)

 

실무에서는 저압과 고압, 특고압을 어떻게 나누게 될까요?

(아래 내용은 기사를 공부하시는데 혼란을 줄 수 있어요!)

 

기본적인 전압에 대한 틀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공업에서 사용되는 전압을 바탕으로 변전을 하였을 경우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저압, 고압, 특고압을 나누는 기준은 배전반을 기준으로 합니다. (실무지역마다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면 어떤기준으로 이렇게 나누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발전소의 단선도를 보면 아래와 같이 나누어진 트리구조를 보실 수있습니다.

각각의 배전반에서 지정된 전압을 바탕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나누어 지게 됩니다. 또한, 실무에서의 전압범위와 기사에서 배우는 전압범위에 차이가 이러한 이유로 있게 되는 것같습니다. (실제로 개정이되고, 실무에서 이용되기 까지 많은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나누어진 전압의 범위에서 보호요소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2. 상용전압에 따라 변형되는 보호요소의 명칭

 

앞서 상용전압의 분류를 알게 됨에 따라 어떻게 보호요소가 변형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 가지 가정상황을 예로 들어

전력계통 내의 일부에서 과전류가 발생하였다고 가정 해봅니다. 이때 50에 의해 Alarm이 발생을 하였을 때 어떤 위치 어떤 계통에서 발생하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물론 SCADA에서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이를 쉽게 표현하기 위해, 보호요소 앞부분에 숫자를 붙이게 되었고, 이것이 단선도의 표기방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표기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327은 어느 보호요소일까요?

이렇게 사용되게 됩니다.  또한,  Panel의 이름을 정하거나 고려할 때 "7"이나 "6"을 함께 사용합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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