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67N(DOCR/DOGR)방향성 과전류 계전기/방향성 지락 계전기

이번 CHAPTER에서 알아볼 것은 67 과 67G/67N 계전기 입니다.

67은 50/51보호요소에 방향성을 추가한 계전기입니다. 

67G 선택지락계전기는 방향성계전기로 내외부사고를 판단하는 지락 과전류 계전기 입니다.

67G의 경우에는 지락사고의 페이저를 모티브를 바탕으로 생성된 보호요소입니다.

내용을 시작하기 앞서 아래 내용을 먼저 숙지하고 오신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 입니다.

https://retriever12.tistory.com/12

[실무]방향성 계전기 & 계전기가 방향을 읽는 방법(How to determin the direction of Relay :87N)

 

1.67 계전기

 

67계전기의 경우 50/51 과전류 계전기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전기 입니다. 방향성이 추가된 계전기로 전압과 전류에서 발생하는 위상차이로 과전류가 진입한 방향을 파악하고 동작시키는 계전기 입니다. 67계전기가 동작하기위한 Triger는 전류의 Start Value 와 Direction 과 Characteristic angle 및 Curve 곡선 등이 있습니다. 

 

먼저 Start Value 값은 계전기가 동작하기 준비단계인 Pickup 값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격전류의 몇 배 이상을 동작범위로 볼 것인지를 선택하는 Value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Characteristic Angle은 사고전류의 위상으로 동작하는 Value 입니다. 위상을 통해 사고전류를 파악하고, Direction 을 통해 계전기 과전류의 동작 방향을 선정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계통(발전소)방향으로 들어오는 사고전류를 차단시키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Curve의 곡선의 경우  계전기가 어떻게 동작할지를 나타내는 곡선입니다. 이 Curve에 따라 순시, 한시, 반한시, 강반한시 등의 동작곡선에 따라 동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67G계전기

 67계전기에 대한 이해를 앞서 해당계전기를 왜 사용하는지를 알아야합니다. 직접접지의 경우에는 고장전류파악을 하기 쉬워 51N 과 같은 지락과전류계전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비접지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게됩니다. 이전 시간에 비접지의 경우 지락사고가 발생하면, 기준전압 대비하여 전류가 90도 앞서게 되며, 건전상의 전압이 Root 3배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

https://retriever12.tistory.com/76

[실무/기사] 비접지 방식 (Feat. 1선 지락사고) -Non Grounded System

해당 67G/67N의 경우 비접지 계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보호요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접지로 자주사용하는 22.9kV 측이나 6.9kV 의 전압측이 비접지 인경우 Senstive CT(200/1.5mA)와 함께 사용하게됩니다. 비접지의 경우 1선지락사고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고전류의 위상을 파악하여 동작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ZCT의 역할이 많이 크지만 우리나라에서 상용되고있는 Sensitive CT의 오차가 크고, 계전기가 오동작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되는 보호요소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